[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2시 28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41%(1600원)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월 3일 장중 7만9800원까지 거래됐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3월 9일 처음으로 종가 기준 7만원 밑으로 거래됐다. 이후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지난 4월 28일 장중 6만4500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최근 주가 부진 요인은 중국 봉쇄,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요인에 따른 하반기 반도체 수요 불확실성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하반기 반도체 수요 개선의 가시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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