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후성 주가가 상승 강세를 보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후성은 이날 오전 11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50원(15.44%) 오른 2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후성 주가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연일 3거래일 상승세다.
거래량 역시 증가폭을 넓히면서 상한가인 2만6500원에 도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후성은 2차전지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 기업들이 바이든의 방한에 맞춰 반도체·2차전지 등 분야에서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만큼 바이든 역시 한국 정부와 기업에 ‘방한 선물’을 풀어놓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후성은 지난 2006년 11월 23일에 설립되었으며, 지난 2006년 12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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