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1년도에 이어 올해 5월 16일부터 코로나19 대응 돌봄이 필요한 제주시 관내 초·중등 50가정을 대상으로‘교육복지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교육복지 꾸러미’는 생활 및 복지 꾸러미로 생필품, 식료품, 우산 등 가정과 학생에 필요한 물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이번에 전달되는‘교육복지 꾸러미’는 작은사랑의 씨앗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정 및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 가정 등에 대해 직접 전달하며, 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가정의 협력관계를 도모하여 학생의 학교 및 가정 내 돌봄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해 지역사회 돌봄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꾸러미 보급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