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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제천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 ‘문전성시’ 이뤘다…3일간 8천명 몰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지난 6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제천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주말 3일 동안(금, 토, 일) 8천명 명의 인파가 몰려든 것.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관람이 자유로워지면서, 충분 제천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앞다퉈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징검다리 연휴가 껴 있는 주말임에도 오픈 3일 동안 많은 사람이 몰리며 제천시 최고층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를 입증했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전예약 없이 방문객을 받은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드는 사람들로 긴 줄이 형성되고, 견본주택 일대는 교통 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견본주택에 마련된 모형도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유니트 입구에 긴 줄이 형성되면서 안내원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견본주택 안팎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개관 이후 입장 제한과 제한 풀기가 반복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인원 제한은 해제됐으나 예상을 크게 뛰어넘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입장 관람객 수를 조절한 것이다. 실제 견본주택을 찾아온 관람객들은 내부로 입장하는 데만 최대 1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견본주택에 몰린 대규모 인파 중에서는 제천지역 관람객뿐만 아니라 투자수요와 제천 일원을 찾은 나들이객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이 상당했다. 

 

제천시 청전동에 거주하는 현모씨(42)는 “제천 첫 자이 브랜드 단지에 대한 기대감에 견본주택을 찾았는데, 제천에서 이 정도 수준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아파트는 처음 봤다”며 “평면이나 마감재 등 내부 설계와 인테리어와 커뮤니티, 조경 등의 수준이 고급스러워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박모씨(37세)도 “청약 가점이 낮아 전국 청약이 가능한 단지를 찾던 중, 자이 브랜드 단지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전국 청약이 가능한 단지가 분양한다는 소식을 접해 견본주택을 찾게 됐다”며 “단지가 제천 랜드마크 단지로 올라설 것으로 보여 미래가치가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제천에서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 동시에 첫 자이 브랜드이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 명품 조경 등 지역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상품성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전국 청약이 가능한 단지라는 점에 제천시민뿐 아니라 외지인들이 많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에 들어서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가구 규모다.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17일 양일에 걸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 19일 2순위 청약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 7일~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마련돼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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