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발라드 여제' 이수영이 13년 만에 새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이수영이 오는 17일 오후 6시 열 번째 정규앨범 'SORY(소리)'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수영의 이번 10집 'SORY'는 지난 2009년 발매된 정규 9집 'DAZZLE' 이후 자그마치 13년 만에 공개하는 새 정규앨범이다. 오래도록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미안함'(Sorry)이라는 감정을 '목소리'(Voice)에 실어 풀어낸 '이야기'(Story)다.
이수영은 9일 정오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컴백 이미지를 공개하며 정규 10집 발매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앨범명 ‘SORY’와 정규 10집을 뜻하는 ‘The 10th Album’, 발매일시 ‘2022.05.17.6PM’ 텍스트가 적혀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수영은 가수 이수영의 노래를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잊지 않기 위해 정규 10집 발매를 준비해왔다. 13년 만에 맺은 결실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완성도 높은 노래들이 수록됐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수영의 정규 10집 'SORY'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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