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미소녀들이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나서는 여정을 그린 블록체인 연동형 아니마 수집 RPG ‘아니마 오브 퀀트믹스(AOQ)’가 글로벌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
퀀트북(Quantbook)의 국내 법인인 퀀트믹스가 2005년부터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게임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주)블루솜과 손잡고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게 됐다.
업체 관계자는 “서비스를 시작한 ‘아니마 오브 퀀트믹스’는 마스터가 돼 아니마들을 수집 및 육성하며 전투를 즐기는 게임”이라며 “인류 멸망 직전 사람의 지능과 동물의 특성 등 강점만을 합성해 새롭게 탄생한 ‘아니마’를 획득하고 성장하며 자신만의 전투 전략을 완성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게임을 즐기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 ‘아니마’는 인류의 구원자로서 게임 내에서 인류를 다시 살리기 위해 활약하게 되는데, 공격형과 방어형, 지원형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강력한 부대를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총 40여 종 아니마의 수려한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재미와 전투 시 특징을 잘 살린 SD 캐릭터와 함께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아니마 오브 퀀트믹스’에서는 일일 임무를 수행하거나 각 스테이지의 완료, 업적달성, 아레나 참여 등을 통해 AP토큰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퀀트파이 서비스와 연동 개발을 진행 중으로, 추후 퀀트북 거버넌스 토큰(QTBG)으로 스왑할 수 있다. 퀀트북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투자 데이터 시장을 투명하게 하고 효율적인 투자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인이다.
현재 퀀트북 토큰은 코인원에 상장돼 있으며, ‘아니마 오브 퀀트믹스’ 게임 내에서는 ‘아니마’들을 더 강력하게 만들거나 아레나 참여 티켓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아니마 오브 퀀트믹스’의 자세한 정보 및 최신 업데이트 사항은 공식 소셜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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