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지날 5일 김고은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된 김고은의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고은은 “여러 환아에게 소중히 쓰였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고 마음의 큰 울림을 받았다.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바라보며 많은 분께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고은이 선한 영향력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고은은 저소득 가정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구매비용 1억 원,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김고은은 6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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