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에 어린이를 동반하여 박물관을 찾는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교육박물관에 방문한 가족이 상설전시실 활동지를 완성하면, 제주교육박물관이 직접 제작한 컬러링 체험지인 '제주를 색칠하자', 10년 후 나에게 보내는 '피그말리온 편지' 편지지 그리고 기념품 2종으로 구성된 기념품 꾸러미를 선물한다.
기념품 꾸러미는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각각 1일 100개 한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또한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직후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우리 박물관을 찾아 선물도 받고 좋은 추억도 쌓고 돌아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