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윤산하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2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속 아티스트 윤산하 군이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하여 금일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린다”며 “다만, 윤산하 군의 격리 기간에 대한 문의 사항이 많아 덧붙여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4월 22일, 윤산하 군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자가 키트 검사를 시행하였고,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나 코로나19 재감염 가능성을 열어두고 PCR 검사를 실시하였다”며 “PCR 검사의 경우, 결과 통보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되어 예전된 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필요에 의해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였고,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 안내 시점에는 PCR 검사 결과 통보 대기 중이었던 관계로, 보다 더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신속 항원 검사 결과에 따라 안내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이로써 윤산하 군은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였고, 격리 해제에 (PCR 검사일 기준 7일) 따라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를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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