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공급하는 608가구 규모 ‘동작하이팰리스 1차’가 교체 조합원을 충원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동작 하이팰리스 1차’는 지하 5층~지상 35층 4개동에 60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74가구 ▲84㎡ 167가구로 환금성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특화 평면으로 전 가구가 구성된다.

조합 관계자는 “‘동작하이팰리스 1차’가 토지를 100%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분양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토지매입을 하지 못해 사업이 중도 좌절되는 경우가 많다.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리스크는 토지확보를 못 하거나 매우 비싼 가격에 매입해 막대한 추가 분담금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인데 동작하이팰리스 1차는 토지 100% 확보 및 이주 완료해 토지에 대한 추가 분담 금액이 포함된 금액으로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상도역과 장승배기역 사이 더블역세권에 있으며, 7호선 라인을 이용해 강남까지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고, 또한 장승배기역 서부선이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장승배기역에서 서울대입구, 여의도, 신촌, 새절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어 여의도, 용산, 서울 주요 대학까지 직장인과 대학생의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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