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코첼라 무대를 통해 너무 값진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함성소리를 처음 들었는데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도 이 경험이 더 저희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시고 보러와 준 관객분들과 우리 마이(팬덤명)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에스파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인 ‘코첼라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첫 미니앨범 수록곡 ‘aenergy’(아이너지)로 포문을 연 에스파는 히트곡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 등 히트곡 무대를 꾸민 것은 물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신곡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를 영어로 가창했다.
한편 코첼라는 1999년부터 이어져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미국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올해는 에스파를 비롯해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도자 캣(Doja Cat), 코난 그레이(Conan Gray), 핑크 스웨츠(Pink Sweat$)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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