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삼성전자의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의 판매량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현재 갤럭시S22 시리즈는 출시 6주 만에 100만대 판매에 성공했는데 이는 전작인 갤럭시S21 시리즈보다 2주 빠른 것이다. 특히 일본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전작 대비 사전판매가 50%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초반 GOS 성능 논란으로 판매실적이 주춤하는 듯했으나 빠른 업데이트와 통신사의 공시지원금 상승 등 발 빠른 대처로 판매량을 회복하고 있다. 갤럭시S22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로 기존 S 시리즈가 아닌 노트 시리즈의 폼팩터와 디자인을 활용하고 S펜을 내장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이 소비자를 만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신제품 스마트폰이 인기를 끄는 한편 일각에서는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1 시리즈 등 이전 플래그십 모델들의 지원금이 크게 오르고 있다. 이는 5G 가입자 확대 및 하반기 신제품 출시 전 재고를 빠르게 소진하기 위한 통신사의 전략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 카페에서는 갤럭시S22 모델과 갤럭시S22 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 최대 60% 즉시 할인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가성비 스마트폰 프로모션을 진행해 갤럭시노트20 모델과 갤럭시Z플립3 모델을 각각 7만원대와 10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하고 갤럭시S21 모델과 갤럭시A53 모델 등 주요 모델을 추가 결제금 없이 공짜폰으로 판매하며 구매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키즈폰 요금지원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해 통신 3사의 키즈폰 전 모델 가격을 무료로 제공하고 최대 12개월간의 요금지원과 디즈니 여행가방을 추가 혜택으로 지원하면서 어린이 신규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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