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애플이 지난달 출시한 아이폰SE3 모델이 흥행에는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폰SE3 모델은 홈버튼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3 시리즈와 동일한 A15 바이오닉 칩셋과 5G 이동통신이 지원되며 출시 전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도 흥행에 실패한 원인은 700만화소의 낮은 카메라 때문으로 전해졌다. 높은 프로세서가 장착됐지만, 화소가 낮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SE3 모델이 주춤한 한편 이동통신 3사에서는 아이폰13, 아이폰12 미니 등의 재고 소진을 서두르기 위해 출고가를 낮추고 지원금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전 모델들의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 카페에서는 아이폰SE3 모델과 아이폰12 미니 모델의 기기값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의 아이폰 구매 부담을 낮추고 있으며 아이폰13 시리즈도 최대 70% 즉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가성비 스마트폰 프로모션을 진행해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 최대 80% 할인을,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플립3 모델을 10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키즈폰 요금지원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해 키즈폰 전 모델의 단말기 값을 무료로 판매하고 기종에 따라 최대 12개월의 요금을 지원하면서 구매사은품으로 디즈니 여행가방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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