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키즈폰 모델의 판매량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출시한 키즈폰 모델은 일반스마트폰이지만 저렴한 출고가와 전용 요금제를 갖췄으며 통신사별 캐릭터 테마가 적용돼 있다. 

KT는 신비키즈폰2, LGU+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5, SKT ZEM꾸러기폰 모델을 출시했으며, 이번 키즈폰 모델은 모두 삼성전자의 러기드폰인 갤럭시엑스커버5 모델을 기반으로 키즈폰 전용 프로그램을 장착해 출시됐다. 갤럭시엑스커버5 모델은 내구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방수방진을 적용한 것은 물론 탈착형 배터리를 사용해 키즈폰 모델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키즈폰 모델은 기본적으로 자녀의 실시간 위치추적 서비스를 지원하며, 유해매체 차단 및 스마트폰 사용제어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 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 사용이 가능하며 통신사별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교육콘텐츠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네이버 온라인 카페에서는 진행 중인 키즈폰 요금지원 프로모션의 혜택을 강화 및 연장해 카카오리틀프렌즈폰5 모델과 신비키즈폰2, ZEM꾸러기폰 등 키즈폰 전 모델의 기기값을 무료로 제공하고 최대 12개월간 요금지원 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며 구매사은품으로 디즈니 여행가방을 추가 증정한다.

이 외에도 가성비 스마트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아이폰12 미니 모델과 갤럭시A53, 갤럭시A23 등의 가격을 무료로 제공해 고학년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의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낮추고 갤럭시 Z플립3, 갤럭시노트20 등 플래그십 모델을 즉시 할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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