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NS개발이 선보인 동성로 NS타워가 4월부터 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업 시설인 NS타워는 지하 2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67개 호실 규모로 초고층 프리미엄 상가로 대구 중구 삼덕동 일대에 있다.

5층부터 7층은 공유오피스, 8층부터 9층은 프리미엄 헬스클럽이 들어설 예정이며 동성로 NS타워는 자주식 주차 31대와 기계식 주차 18대를 포함해 총 49대의 주자공간이 설계됐다.

NS타워는 더블역세권으로 대구 지하철 1, 2호선 중심인 반월당역과 경대병원역의 중간에 위치해 일 유동인구 약 60만명을 흡수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다.

동성로 로데오거리가 바로 옆에 있고 국채보상운동공원, 스파크랜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등도 주변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경북대병원과 경북대 의과대학,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대구시청·중구청 등 관공서 역시 밀집돼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초고층 주상복합인 SK리더스뷰, 빌리브 프리미어가 입주 예정이며,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형성돼 있어 학원가가 몰려 있는 핵심지역으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뒷받침한다. 

NS타워 관계자는 “동성로 일대에서 신규 상가 공급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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