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스포츠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됐다.
8일 김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열심히 운동하다 보니 저에게 이런 영광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모두의 운동장’ 컬렉션 광고 중 일부이다. 해당 이미지에는 운동복 차림으로 농구 코트에서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김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활짝 미소를 지은 김민경의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민경은 “나이키모델이 되었다! 감사하다”라며 “항상 멋진 이벤트를 하는 나이키. 이번에는 바로 모두의 운동장. 여기 새로운 운동장이 있다. 이름은 모두의 운동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선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중요한 건 모두가 함께 뛰는 것”이라며 “함께 할수록 가능성은 커질 테니까”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코미디언 문세윤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은 “대박이네”, “축하해”, “멋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다수의 누리꾼 또한 “너무 잘 어울려요”, “Just Do It”, “언니 너무 멋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경은 유튜브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각종 운동 종목을 거침없이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채널A ‘슈퍼 DNA - 피는 못 속여’, iHQ ‘맛있는 녀석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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