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주)브로시스인터렉티브는 미국 (주)킹콩인터내셔널과 AI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체결한 해당 납품 계약으로 (주)브로시스인터렉티브는 앞으로 (주)킹콩인터내셔널에 총 2100만 달러 규모의 AI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국내 AI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전문 기업 (주)브로시스인터렉티브는 식물 성장에 가장 최적화된 빛을 제공하는 스펙트럼 LED 조명과 재배 식물의 실시간 분석으로 병충해와 방역, 에너지 절감과 최적 수확 시기 등 솔루션을 제시하는 AI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의 최첨단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주)킹콩인터내셔널은 공기조화기술 솔루션인 HVAC 사업에 주력하는 미국 기업으로 식물 생장용 LED 조명과 ICT 스마트팜 시스템을 공급 및 유통하고 있으며 의료용 캐너비스 공급을 위한 R&D센터 및 스마트팜을 운영한다.
조성은 브로시스인터렉티브 대표는 "해외 여러 나라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당사의 AI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이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업종 납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이뤄내어 더더욱 영광스럽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AI 스마트팜 시장의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협업과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윌리엄 킹콩인터내셔널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인 기술인 AI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을 미국 내에 도입하게 돼 기쁘다. 양사의 협력과 공조로 해당 기술을 실용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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