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삼겹살창업 프랜차이즈 ‘숙달돼지’가 고깃집 업종전환 선착순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선착순 업종전환 프로모션은 코로나 감염 여파로 기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자영업자, 매출 부진 때문에 삼겹살집 업종변경을 원하는 점주들의 창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 참여 점주는 기존 매장 인테리어나 주방 식기, 집기 등을 교체하지 않고도 삼겹살집 브랜드를 나타내는 최소 아이템만으로 업종전환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고기체인점 ‘숙달돼지’는 이번 선착순 업종전환 프로모션을 통해 K-BBQ를 이끄는 삼겹살 프랜차이즈의 강점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삼겹살체인점 ‘숙달돼지’는 본사 자체 육가공 물류센터를 설립해 유통구조를 최소화했으며 고기 선별부터 숙성, 가맹점 공급까지 유통 전 과정을 체계적인 ICT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고기 등급과 농장 소재지, 농장주를 포함한 각종 고기 스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안심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숙달돼지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Eater의 미국 LA/OC 지역 Best 레스토랑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K-BBQ 브랜드의 강점을 경쟁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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