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아티스트 2PM 이준호가 4월 5일 (화) 0시 부로 코로나 19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를 진행했으며, 격리 기간 동안 인후통과 몸살감기 증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많이 호전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27일 같은 스케줄을 진행했던 2PM 닉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로 음성을 확인했으며, 건강상태 또한 당사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현재 아무런 증상 없이 휴식 및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해 하반기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조선 22대 왕 정조 이산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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