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병춘이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 출연한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윤현호 극본, 진창규 연출)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펙터클한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병춘은 오늘(5일) 방송되는 10회 방송에서 첫 등장한다. 극 중 김병춘은 군판사 역을 맡아 법정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0년 차 관록의 연기파 배우 김병춘은 영화 ‘소리꾼’, ‘전 부치러 왔습니다’, ‘비스트’, ‘미쓰와이프’, ‘아내가 결혼했다’,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초면에 사랑합니다’, ‘배드파파’, ‘자체발광 오피스’, ‘캐리어를 끄는 여자’, ‘38사기동대’, ‘앵그리맘’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2021년 tvN ‘여신강림’을 시작으로 JTBC ‘시지프스’, ‘KBS2 ‘안녕?나야!’, JTBC ‘IDOL [아이돌:The Coup]’, MBC ‘옷소매 붉은 끝동’, JTBC ‘한 사람만’과 영화 ‘강릉’까지 무려 일곱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쏟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연극 ‘메이드 인 차이나’에 출연하는 등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바.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군검사 도베르만’ 10회는 오는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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