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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웨일, 오는 9월 한국에서 3번째 EASA 항공정비사 면허 시험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주)플라잉웨일에비에이션은 오는 9월, 한국에서 EASA 유럽항공안전청 Part 66 Category B1 & B2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이하 EASA 자격시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플라잉웨일을 통해 EASA 자격시험은 한국에서 3번째로 열리며, EASA Part 66 항공정비사 기본 자격증은 유럽 항공 안전청에서 발급하는 유럽 항공정비사 면허증이다.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근무 중인 항공정비사들이 EASA 자격시험을 위해 한국으로 방문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
 
해당 EASA 항공 정비사 자격시험은 EASA 회원국 중 하나인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AVIOTRACE SWISS의 주관 하에 행해지는 것이며, 플라잉웨일은 AVIOTRACE SWISS의 공식적인 한국 대표다. 플라잉웨일을 통해 EASA 자격시험을 한국에서 응시함으로써 과거 EASA 자격시험 응시를 위해 직접 해외에 방문해 큰 비용, 시간을 소요했던 것에 비해 효율적으로 EASA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 2월 한국에서의 두 번째 EASA 자격시험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많은 현직 정비사들과 학생들이 응시해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플라잉웨일 관계자는 "지난 시험에서의 좋은 피드백 덕분에 시험 응시에 대한 문의가 많아 앞으로도 국내에서 EASA part66 시험을 한국에서 볼 수 있도록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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