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31일에 일반학교 통합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통합교육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한다.
‘통합교육지원단’은 교육전문직, 특수교육 고경력 교사, 행동분석 전문교사, 행동지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행동중재 지원 등을 통해 통합교육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방향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 학교 통합교육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강지선 교수학습지원과장은“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통합교육에 대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