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의 MC로 발탁됐다.
31일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측은 대한민국 대표 키덜트(Kidult) 방송인 노홍철의 MC 확정 소식을 전했다.
‘블록버스터’는 미국 등 15개국에서 제작·방송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으로, 레고 마니아들이 모여 조립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그린다. 총 10팀이 참가해 ‘블록버스터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매회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우승팀에게는 창작지원금과 브릭으로 제작된 우승 트로피가 주어진다.
‘블록버스터’의 MC를 맡게 된 노홍철은 특유의 텐션과 유쾌한 진행으로 마니아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도전자들의 의욕에 힘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최근 노홍철은 SNS를 통해 레고 더미에 파묻혀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 ‘블록버스터’와 인연을 암시한 바 있다.
한편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은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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