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직접판매기업 ‘㈜하이리빙’이 지난 25일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와 ‘제6차산업 제품 판로 확대 및 우수제품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6차산업과 제주 농업농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제주 농촌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내 우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상호 협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제주6차산업 식품 및 서비스산업 분야의 홍보와 우수 제품 발굴 및 공동 마케팅, 제주6차산업 제품의 하이리빙 입점과 상품 개발, 해외 수출 등을 도모하며,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 하이리빙의 노하우와 장점을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김종관 ㈜하이리빙 대표이사는 “하이리빙은 국내 우수 농산물의 홍보와 소비 진작, 그리고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상생 협력 모델 구축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26년간 2만여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유통해온 순수 국내 자본의 회원제 판매회사로서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인증평가, 현장코칭, 안테나숍 운영 및 유통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현재 140개소의 (예비)인증사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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