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체인지벌스가 NFT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나선 애니메이션 제작사 나무애니메이션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배경에 대해 30일 밝혔다.
체인지벌스는 Change+Universe or Metaverse라는 의미로 기존 NFT 프로젝트의 생태계 조성 및 콘텐츠들에 차별성을 둔다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1년 프로젝트팀을 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인지벌스 프로젝트팀은 각 부문 전문가들과 손을 잡고 확실한 분업과 조화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PFP 제작 및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홀더에게 친화적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체인지벌스 관계자는 “나무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 <격투맨 바키>, <원피스>, <보루토> 등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에도 참여해 능력을 입증받은 바 있어 동일한 PFP를 발행하는 것보다 전문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싶어 협업을 제안했다”고 업무 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나무애니메이션은 지난 2월부터 NFT 관련 제작부를 신설하고 세계관·로드맵 구축을 완료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며 다음 달 민팅을 목표로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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