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특수부대 UDT 출신 작가 육준서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2’에 출연을 확정했다.

30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육준서는 ‘스위트홈2’에 캐스팅됐다.

육준서는 지난해 6월 종영한 채널A 밀리터리 서바이벌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전지적 참견시점’ ‘진짜에 걸어라’ ‘호적메이트’, 최근 SBS ‘공생의 법칙’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8월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1월 배틀그라운드 게임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단편영화 ‘붉은 얼굴’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스위트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20년 시즌1 공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1에 출연하지 않았던 육준서가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어떤 식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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