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속한 하이브 첫 걸그룹이 5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14일 쏘스뮤직은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실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과 함께하게 되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기다려주신 만큼 발전된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 많이 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야와키 사쿠라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 만개에 활짝 피어난 벚꽃이 되기 위해 이 겨울에 저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그리고 옆에서 도와주는 따뜻한 직원분들을 만나서 아주 좋은 환경에서 매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Welcome!”(환영합니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바 있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4월 29일 해체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