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의 멤버 이강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고스트나인 멤버 이강성 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안내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강성 군은 어제저녁부터 감기 증세를 느껴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병원에 내원하여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강성 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경미한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멤버들과 분리하여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강성 군을 제외한 멤버 전원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병원에 내원하여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였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당사는 이강성 군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아울러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당국의 지침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강성이 속한 그룹 고스트나인은 지난 1월 15일부터 약 3주에 걸쳐 진행된 데뷔 첫 미국 투어 ‘MEET&LIVE TOUR in US <INTO THE NOW>’를 성공리에 마쳤다. 고스트나인은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까지 총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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