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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영탁, 백혈병 환아 위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기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영탁이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16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영탁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그동안 영탁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은 총 360만 원에 이른다. 그는 열성적인 팬들의 응원으로 2월의 선한스타로 선정돼 한 달간 영탁을 홍보하는 지하철 광고도 차지했다.

 

매달 꾸준히 상금을 기부하고 있는 가수 영탁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경제적인 부담이 큰 치료비로 인해 힘겹게 투병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 환아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선물해주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영탁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가수 영탁은 지난 8일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헌혈의 집 노해로센터를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영탁의 팬클럽 또한 코로나19 대응 활동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인 인천적십자병원에 커피차를 전달하는 등 가수와 팬들이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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