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일반스마트폰형 키즈폰이 출시된 이후 매년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키즈폰 모델의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통신 3사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KT는 신비키즈폰2, LGU+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5, SK텔레콤은 ZEM 꾸러기폰을 출시하고 신학기 신규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전에 출시됐던 키즈폰의 경우 통신사별로 다른 모델을 사용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키즈폰 모델은 통신 3사 모두 내구성을 강화하고 방수, 방진 기능이 추가된 삼성전자의 러기드폰인 갤럭시 Xcover5 모델을 기반으로 유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통신사별 캐릭터 테마를 적용해 디자인됐다.
또한, 더욱 정밀해진 실시간 위치 파악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해 매체 차단 및 스마트폰 사용 제어 기능이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 중독 위험을 덜어주고 통신사 별로 각기 다른 교육용 콘텐츠를 지원해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에서는 키즈폰 요금지원 프로모션을 연장 진행해 신비키즈폰2, 카카오리틀프렌즈폰5, ZEM꾸러기폰 등 전 모델의 기기값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종에 따라 최대 12개월간 요금지원 혜택을 적용해 부담을 줄이고 추가사은품으로 디즈니 여행 가방을 증정하는 등 혜택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 외에도 곧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SE3 모델의 사전예약을 한발 빠르게 실시해 신청고객에게 정품 에어팟프로와 단말기 즉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S22 시리즈를 최대 60% 즉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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