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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박하선·류수영 부부, 산불 피해 이웃 위해 1억 원 쾌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박하선과 류수영 부부가 울진,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1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박하선, 류수영 부부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도 가입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동해안 일대를 덮친 산불 피해 등의 대형 재난에 안타까워하며 피해 지원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부부로서 함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그분들의 고통에 마음을 보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울진 산불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함께 뜻을 모은 온정에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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