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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조아람,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알바’ 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조아람이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

 

2016년 걸그룹 ‘구구단’ 멤버 ‘혜연’으로 데뷔해 탁월한 춤 실력과 함께 러블리한 막내의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제는 새로운 활동명인 ‘조아람’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조아람은 4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극본 한지완‧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비욘드제이)에 캐스팅돼 배우로 첫 데뷔하게 됐다.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어느 흔한 곳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위기 상황을 다룬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으로, 강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숏폼 콘텐츠의 색다른 변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 ‘오늘의 탐정’ 등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싹한 살인사건에 발칙한 상상력과 유쾌한 코미디를 더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조아람은 ‘알바’ 역으로 활약한다. 알바’는 마트 알바 7년 차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인물로, 예쁘장한 외모와는 반전되는 힘, 시크하고 츤데레 같은 마성의 매력의 소유자다. 조아람은 ‘대성’ 역을 맡은 이광수, ‘도아희’ 역을 맡은 김설현, 마트의 각 코너를 담당하는 캐릭터, 주변인들과 호흡을 맞추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조아람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첫 작품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현장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워가고 있다. 늘 열심히 하는 모습, 좋은 배우로서 진심을 다하는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아람이 첫 드라마 데뷔작에서 ‘알바’ 역을 어떤 식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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