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정미미가 웹드라마 ‘타임테이블’의 주연이 됐다.
최근 바다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정미미는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의 여자주인공 혜지 역으로 촬영을 마쳤다. 이어 웹드라마 ‘타임테이블’의 주연 정주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타임테이블’은 이승과 저승 사이, 천국도 지옥도 아닌 공간에 존재하는 망자들을 위한 식당 ‘타임테이블’을 배경으로 가게 사장 홍연과 예정에 없던 손님 정주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다. 단편 영화 ‘Untact’, 웹드라마 ‘모두가 바라는 대학생활’ 등을 연출한 박준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극 중 정미미는 이승과 저승 사이에 존재하는 식당 ‘타임테이블’에 기억을 잃고 방문하게 된 예정에 없던 손님 정주 역을 맡아 활약한다.
또한 정미미는 ‘타임테이블’의 OST에도 참여한다. 해당 곡은 애틋한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타임테이블’ 속 정주의 마음을 담고 있다. 연기부터 OST까지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정미미가 ‘타임테이블’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웹드라마 ‘타임테이블’은 OTT 플랫폼과 방영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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