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연제욱이 내달 결혼한다.
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관계자는 “연제욱이 오는 4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라고 말했다.
연제욱의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동안 알고 지내는 사이였으며 2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인,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에 최선을 다해 진행할 예정이다.
연제욱은 지난 2005년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 2’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폭력써클’과 ‘강철중: 공공의 적 1-1’, ‘말보로 전쟁’, ‘비상’, ‘수목장’,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MBC 드라마 ‘트레이서’에서 박성호 과장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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