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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이혜리, 우크라이나 아동 위해 5000만 원 쾌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혜리가 인도적 위기에 놓인 우크라이나의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기부 행렬에 합류했다.

 

이혜리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의 군사작전으로 위기에 놓인 우크라이나 아동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혜리는 “전쟁 속에서 힘이 없는 아이들이 겪는 고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은 마음 보탠다. 전쟁과 공포가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배우 이혜리가 전달한 기부금은 기저귀, 이유식 등의 식량과 비식량물자, 아동보호를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정신 건강을 위한 사회 심리적 지원, 교육 지원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보호장비와 위생키트 배포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그간 꾸준히 아동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며 기부 활동에 참여해왔던 이혜리는 2019년 유니세프 최연소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조부모가정, 난민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했다.

 

또한 오랜 시간 집 안에 머무는 아이들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세이브위드스토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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