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지은이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지은이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증상으로 오는 6일 자가격리가 해제된다”라며 “이후 일정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지은은 지난해 8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는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일정 후 식사 자리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고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양성을 받았으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이어갔다.
한편 김지은은 지난 2014년 영화 ‘피끓는 청춘’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2016년 대웅제약 우루사 광고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닥터 프리즈너’, ‘타인은 지옥이다’, ‘검은 태양’, 영화 ‘마약왕’,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한 4월 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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