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4일 키이스트는 “최근 드라마, 영화 등 작품뿐 아니라 광고, 라디오,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하선 씨가 키이스트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이후 SBS ‘왕과 나’, MBC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투윅스’, SBS ‘쓰리데이즈’, tvN ‘혼술남녀’, 영화 ‘청년경찰’, ‘고백’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9년부터 키이스트와 함께하고 있는 박하선은 카카오TV ‘며느라기’의 시즌2 ‘며느라기2…ing’에서 민사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라디오DJ로도 활약 중인 박하선은 2020년 11월부터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2021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DJ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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