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송하예가 음악방송과 라디오에 출격한다.

송하예는 오늘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다. 그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감미로우면서 파워풀한 보이스로 신곡 ‘겨울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해당 라디오 방송에서 송하예는 거침없는 말솜씨와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하며 풍성한 음악 이야기와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를 예고한 송하예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청취자들의 밤을 진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송하예의 신곡 ‘겨울비’는 헤어진 연인을 아주 잠깐 내리다 눈으로 변해가는 겨울비에 비유한 발라드 곡이다.

해당 곡은 송하예, 거미, 전우성, HYNN(박혜원), 손승연, 디셈버, 지오디, 장혜진, 지아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프로듀싱을 해온 프로듀서 오성훈과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등에 참여한 작곡가 한밤(midnight) 등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송하예는 ‘니소식’, ‘새 사랑’, ‘행복해’,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그리고 ‘겨울비’까지 발라드 전작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내 대표 발라더’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송하예는 각종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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