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브레이브걸스가 오는 14일 가요계로 돌아온다.
2일 자정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공식 SNS 및 브레이브걸스 공식 SNS를 통해 3월 14일이라는 컴백 날짜가 기재돼 있는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앨범 발매는 지난해 8월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을 선보인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해당 이미지는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은 신비한 보랏빛 무드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신보를 통해 선보일 브레이브걸스만의 서사와 판타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작년 초 ‘롤린’ 역주행으로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를 휩쓸었으며, 역주행을 넘어 브레이브걸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해 여름 ‘치맛바람’을 발매하면서 서머 퀸으로 도약했고, 이어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술버릇’을 통해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K팝 팬들의 눈길을 끌었던 브레이브걸스가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올 초 컨디션 난조로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한 멤버 민영을 포함해 오는 3월 14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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