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28일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SBS 스포츠 아나운서에서 프리선언 후 예능과 교양 등 다양한 방송에서 최선을 다하는 만능엔터테이너와 신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라고 전했다.
신아영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은 저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며 “새로운 분야인 배우로서의 활동도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버드대를 졸업한 신아영은 지난 2013년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SBS Sports ‘베이스볼S’, KBS 2TV ‘볼쇼이영표’ 등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최근 TV조선 ‘별별체크’, STATV ‘숙희네 미장원’, 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영화 왓 수다’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편안한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대처능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간미연과 함께 출연하는 축구 예능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아나콘다의 일원으로 고정 출연하고 있다. 신아영은 서 있기만 해도 힘들다는 평발을 가졌음에도 해당 방송에서 크게 활약하며 또 다른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스타휴엔터테인먼트에는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전승빈, 허태희, 하경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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