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아일리원(ILY:1)이 내달 15일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아일리원 측은 지난 26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를 오픈, 데뷔일과 함께 데뷔 앨범명인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트레일러에 따르면 아일리원은 앨범 사양 공개를 시작으로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트랙리스트 등을 순차 오픈해 데뷔 전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27일 공개된 앨범 사양 이미지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달콤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미니 엽서, 포토 카드 등 다양한 상품 증정을 예고해 국내외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 아일리원은 28일 오후 3시부터 데뷔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그간 자체 제작 리얼리티 ‘아일리영(ILY:0)’과 틱톡(Tik Tok)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온 아일리원이 정식 데뷔일과 앨범명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들의 첫 번째 앨범은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아일리원은 ‘나’를 뜻하는 ‘I’에 ‘~다운’이라 의미의 ‘LY’를 붙이고 하나(1, ONE)로 묶어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조화롭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아일리원의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는 3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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