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24일 오후 7시 31분쯤 14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와 ‘DNA’에 이어 통산 3번째 14억 뷰를 달성하게 됐다.
지난 2020년 8월 21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 ‘Dynamite’는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 방탄소년단의 소망이 담긴 ‘힐링송’이다.
‘Dynamite’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주 연속 포함, 통산 3차례 ‘핫 100’ 정상에 올랐고, 해당 차트에 32주 동안 머무르며 한국 가수 최장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자신만의 멋과 개성을 표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으며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배경과 레트로 콘셉트의 소품 및 의상, 헤어스타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개 직후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넘기며 유튜브 프리미어 시청 기록을 달성했고, 24시간 만에 1억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공인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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