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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있지, 4월 6일 日 첫 번째 싱글 ‘Voltage’ 발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있지(ITZY)가 4월 6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24일 0시 있지는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Voltage’ 발매 소식과 함께 앨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있지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Voltage’를 비롯해 수록곡 ‘Spice’(스파이스), 그리고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4트랙이 담긴다. 신곡 ‘Voltage’는 강렬한 랩과 록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있지 짜릿한 에너지를 곡명인 ‘전압’에 비유해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한다.

 

지난해 12월 22일 베스트 앨범 ‘IT'z ITZY’(잇츠 있지)를 발매하고 일본에서 데뷔한 있지는 같은 해 11월 12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격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있지는 정식 데뷔 전 가장 빠른 속도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남겼고, 있지의 앨범은 당시 현지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있지는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연일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 30일 공개된 미니앨범 ‘GUESS WHO’(게스 후)의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뮤직비디오는 지난 23일 오전 3시 10분쯤 유튜브 조회 수 2억 건을 돌파했다. 이번 기록을 통해 있지는 ‘달라달라’, ‘WANNABE’(워너비), ‘ICY’(아이씨)에 이어 통산 네 번째 2억 뷰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뮤직비디오뿐만이 아니라, ‘마.피.아. In the morning’이 포함된 ITZY 미니 앨범 ‘GUESS WHO’ 역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200 차트에 79위로 진입, ‘Not Shy’(낫 샤이)로 기록한 82위를 상회했다. 또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148위, ‘아티스트 100’ 99위를 기록해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ITZY는 오는 4월 9일 오후 5시 첫 공식 팬미팅 ‘ITZY The 1st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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