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한효주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2일 밝힌 바에 따르면 한효주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 모임이다. 서울 사랑의열매에는 현재까지 18명의 방송연예인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데뷔 이래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온 한효주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면서 서울지역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평소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한효주는 기초생계와 교육자립 지원에 뜻을 전하며, 영양 및 급식지원 뿐 아니라 정보기술격차 해소 지원 등 구체적 방안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했다.
이처럼 주변에 온정을 더해온 한효주는 아름다운 재단에 효주 기금을 개설해 어르신 생계비 지원 사업과 소외아동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강원 산불 피해 복구에 2000만 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성금 1억 원 등을 기부했다.
한편 한효주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개봉 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촬영 중인 가운데, tvN ‘어쩌다 사장2’에도 알바 군단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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