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효정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멤버 유진이 효정의 빈자리를 메운다.
23일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측은 “오마이걸 유빈이 오는 28일까지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오마이걸의 효정은 2월 21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3주간 ‘꿈꾸라’ 스페셜 DJ로 활약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2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하면서 일정을 중단하게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효정이 ‘꿈꾸라’ 방송에 불참하게 된 점을 알리며 양해를 구했고, 그 빈자리를 유빈이 메우게 된 것. 효정은 응원 댓글을 남기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8시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 유튜브 봉춘라디오에서도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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