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한국교육검정원(이하 한교검)이 병원코디네이터 등 스펙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교검에서는 70여 종 이상의 무료인강을 지원하고 있다. 자격증 수강부터 수령까지 모두 온라인을 통해 진행돼 학습자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발급되는 자격증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으로 등록돼 있다.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은 병원 이미지 형성과 관리역할을 맡는 의료서비스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병원의 차별화된 브랜딩 이미지를 위한 의료서비스 지식을 배워볼 수 있다. 환자와 의료진 사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맡으며 병원 보조업무, 사후관리, 홍보를 담당해 전 지역 의료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 메이킹부터 의료서비스 과정, 고객관리, 만족도 유지 등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습득하게 되며 자격증 소지 후에는 의료기관에 종사하거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서비스 코디네이터, 홍보 및 마케팅을 병행하는 기획 코디네이터로도 활약할 수 있다. 

한편 병원코디네이터 과정 등의 표시의무사항에 대해선 한교검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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