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이석훈이 음악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2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에 출연한다”하고 전했다.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반세기 전의 정서를 담아낸 옛날 동요 대신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새로운 동요를 만들기 위해,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 많고 끼 많은 14명의 아기싱어가 뭉쳐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실제로 배우게 될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프로듀스 X 101’,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The Masked Talent)’ 등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이석훈은 ‘아기싱어’에서 차세대 국민동요를 만들 음악 선생님 역할을 맡는다.
앞서 기리보이와 이무진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으며, 정재형과 장윤주도 음악 선생님으로 합류를 결정했다. 이석훈은 이들과 함께 음악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아이들과 훈훈한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아기싱어’는 오는 3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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