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IT 기업 ‘moon moon’이 오는 3월 스마트 텀블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출시될 제품은 하루 물 2L를 배부르지 않고 마실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 있다.
‘STARHALO’ 앱에서 30분 알림 설정, 물 마심 알림(진동)을 설정 시, 텀블러를 마신 순간부터 30분 뒤에 텀블러에서 진동을 울려 사용자에게 물 마시라고 알려주는 똑똑한 기능이다.
또한, 사용자가 텀블러를 마신 각도에 따라 앱에 얼마만큼 물을 마셨는지 자동으로 기록이 된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기능 외에도 앱에 가입된 사람과 인스타그램처럼 업체 앱에서 서로 팔로우를 맺을시, 친구가 텀블러를 사용하면 나의 텀블러가 실시간으로 거리와 관계없이 반짝이는 기능도 있다”며 “해당 기능으로 거리는 멀어도 소중한 사람과 정서적으로 가깝게 느껴지도록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문은 현재 국내 펀딩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 준비와 기존에 없던 SNS 기반 IOT 플랫폼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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