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인 규현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공연은 정상 진행된다.
18일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는 “2/18(금) 규현 배우가 PCR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오전 용산구보건소에 문의한 결과 현재 방역지침 상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프로덕션은 밀접접촉자 대상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오늘 공연부터 2/20(일) 마지막 공연까지 정상 진행 예정이며 변동사항이 생길 경우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프랑켄슈타인’ 프로덕션은 매 공연 전후 배우 및 스태프의 컨디션을 계속 체크하고 있으며 자가키트와 신속항원검사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주 마지막 공연까지 안전하게 공연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슈퍼주니어 소속사 Label SJ는 공식 SNS를 통해 “슈퍼주니어 규현이 17일 시행한 PCR검사결과 금일(18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규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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