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대한적십자사의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스테이씨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서 열린 신임 헌혈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 많은 분이 헌혈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조남선 본부장은 “스테이씨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10~20대로 하여금 헌혈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스테이씨는 헌혈을 망설이는 국민, 특히 헌혈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그룹 스테이씨는 지난해 11월 정식 데뷔한 후 ‘SO BAD’를 시작으로 ‘ASAP’, ‘색안경’까지 연달아 히트곡을 냈다. 또한 스테이씨 고유의 정체성인 ‘틴프레시’를 바탕으로 화장품, 헤드폰, 게임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4세대 대세 아이돌 그룹의 대표 격 위치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2021 멜론 뮤직 어워드’,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31회 서울가요대상’,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등 국내 유수 시상식에서 10관왕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을 발매하며 올해 첫 컴백 활동에 나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